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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ZOOM스터디 참여후기

5월 4일 - 유쌤클래스 정기스터디ㅡ AI인공지능 나만의 노래를 만들다 -SUNO라고 쓰고 SING-A-SONG WRITER라고 읽는다.

김미라
2024-05-07
조회수 155


AI 인공지능 SUNO로 나만의 노래를 만들다



오늘은 유쌤클래스에서 AI인공지능ㅡ 나만의 노래를 만든다 ㅡSUNO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유성쌤 수업 하나 마치고, 無에서 有로 작품이 하나 탄생습니다!

오늘도 또 하나의 위대한 작품이 만들어졌는데, 드디어 오늘은 sing-a-song writer에 도전했습니다. ㅎㅎㅎ

음치에게도 이런 新 문물의 힘으로 노래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시나니, 저는 요즘 AI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동안 꿈도 꿔보지 못한 많은 것들

을 경험하고, 만들어보고, 도전해 보고, 하루하루가 넘 바쁩니다. 


이번 주는 어버이날 주간이어서 아버지가 계시는 전라도 광주로 아침 5시 30분 KTX를 타고 저녁 9시 30분에 다시 산본으로 도착하는 일정으

로 겨우 티켓을 구해서, 저녁 10시에 수업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스터디는 10시에 시작해서 새벽 2시 30분까지, 무려 4시간 30분 스터디를 했는데, 급히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 흥

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음악 생성뿐만 아니라, 트렌드 이야기, 아도비 adobe와 미드저니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았고, adobe의 미친 변신과 발전에 우리는 경악을 금

치 못했습니다.   


이미지 삭제나 추가에 있어서 미드저니에서 고생하던 부분들이 아도비 포토샵에서는 한방에 깔끔하게 해결해 주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포토샵을 저는 거의 사용을 안 해 보았지만, 지금 만들어진 포토샵은 ai 기반의 모든 웹을 다 가져다 놓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안에 거의 모든 기능이 다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 프로의 인공지능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여 전 산업에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무엇보다 MZ, 십 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붐이 일어나고 있는 콘텐츠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면서 여기는 어디인가? 또 다른 가상의 세계가 진짜 

실현되고 있는 세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악 생성 사이트, SUNO와 UDIO로 공짜 CREDIT로 노래 한 곡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SUNO 접근할 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GEMINI에 '빈자리'라는 제목으로 '슬픈 한국 발라드의 가사를 써줘' 입력하고, 그것을 SUNO에 붙

여서 한 줄씩 노래를 만드는 과정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챗 GPT의 가사 내용이 엉성한 것도 있고, 웃긴 말도 섞여 있는 아직 정제되지 못

한 거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노래에서 웃긴 거 수정하느라, 거의 하루를 다 썼습니다. 덕분에, VREW라는 영상 편집

에 대해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Gemini로 노래 가사를 써 주라고 요청하니, 노래 만들기 형식인 ( intro, verse1, chorus, verse2, chorus, bridge, chorus, outro) 이런 형

식으로 써 주었네요.


빈자리

(Verse 1) 어둠 내려앉은 방, 텅 빈 의자 하나 한숨 소리만 낭떠러지며, 추억만이 남아 한때 함께했던 너, 이제는 어디에 텅 빈 마음속, 맴도는 너의 모습

(Chorus) 빈자리, 빈자리, 차가운 바람만 불어오네 텅 빈 마음속, 너를 그리워 빈자리, 빈자리, 다시는 채워질 수 없는 너만의 자리, 영원히 간직할게

(Verse 2) 사진 속 너의 미소, 이제는 눈물로 번져 사랑했던 그 시간들이, 이제는 아픈 추억 조각난 기억들, 흩날리는 꽃잎처럼 사라져가는 너를, 찾을 수 없는 세상

(Chorus) 빈자리, 빈자리, 차가운 바람만 불어오네 텅 빈 마음속, 너를 그리워 빈자리, 빈자리, 다시는 채워질 수 없는 너만의 자리, 영원히 간직할게

(Bridge) 시간이 흘러도, 나의 상처는 나을 수 없어 영원히 남을 너의 자리, 아픈 빈자리

(Chorus) 빈자리, 빈자리, 차가운 바람만 불어오네 텅 빈 마음속, 너를 그리워 빈자리, 빈자리, 다시는 채워질 수 없는 너만의 자리, 영원히 간직할게

(Outro) 빈자리에 홀로 남겨진 나, 영원히 너를 사랑할게 이 텅 빈 마음속에, 너만의 자리 영원히 간직하며...


ㅡ'낭떨어지며'라는 가사를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애를 많이 쓰다, '멀어지며'라고 겨우 비슷하게 만들어 냈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 곡을 동영상으로 만들기 위해, VREW라는 프로그램으로 동영상 편집을 했습니다. 지난주에 유성쌤께 군포 중앙도서관에서 배

우긴 했지만, 한 번도 실습을 안 해봐서, 접근하기가 막막했는데, 이 또한 시도해 보니, 이제는 알겠다는 ^^


해 보고, 또 해 보고, 할수록 알게 되고, 아까 해 놓았던 것들이 엉성하다는 것을 또 알게 되어, 다시 고치고 다시 고치고, 이거 하나 고치면 또 전

체적으로 어울리지 않아 또 고치고, 이리 하여 만 하루가 걸려 '빈자리'라는 저만의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탄생하게 됩니다. 無에서 有로!


UDIO도 접근을 해 보았는데, 한국 정서는 아직 SUNO가 잘 먹히는 것으로!

매주 매주 새로운 AI 트렌드를 따라가고 알아가면서 이제는 컴맹에서 약간 탈출한 기분입니다.ㅎㅎㅎ

오늘 SUNO로 만든 노래를 아들에게 들려주었더니, 그동안의 AI 어떤 것보다도 충격이 크게 왔다고 하면서, AI 공부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러면서, AI가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역시나~! 너무 거대하고 대적할 수 없는 존재라는 인식인 것 같습니다!. 아줌마도 하는데, 젊은 놈이 머시

 무서워~!! 


저는 AI 접근한지 약 3달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바라보는 AI는 '참으로 편리하고 좋은 도구이다'. 

잘 다루면 너무도 편리한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든 것들에 AI가 다 내재되어 있고,  자기가 아는 만큼 사용, 활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알아야 AI가 대체할 수 없는 HUMAN TOUCH가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겠죠. 그곳이 어딘지를 알면 되겠네요~!! ㅎㅎㅎ


오늘도 유성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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