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일상은 훅 지나가고, 한 주의 끝은 유쌤의 수업으로 새로운 배움으로 마무리 지으며,

그렇게 그렇게 겨우 따라가느라 뒤도 못 보고 쫓아만 왔는데, 벌써 6개월이 지났다 한다.

주말이면 맨날 맨날 기다려지는 우리 선생님들과 새로운 내용의 수업들.

밤잠을 설쳐가며 늦게까지 몇 시간씩  고행의 시간들을 같이 했던 선생님들이라

이리 마음이 더 가고, 만나면 그리 좋고, 수업 놓치신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더 애잔하고 안타까움이

더 드는 걸까?

온라인 상으로 이리 긴  수업을 같이 해 본 경험이 처음이고, 나이 들어 이리 다양한 분들을 만나 본 적도 처음이고 

모든 것이 다 좋았고 소중했다. 수업엔 갈 수록 더 열정이 생기고, 선생님들한테는 갈 수록 애정이 생기는데,

이제 앞으로 우리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계속될 줄만 알았던 우리의 수업도 6개월의 끝이 다가왔다니, 너무 서운하다.

모든 것이 끝이 있구나~!! 항상 순간순간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

우리 1기 팀 멤버님들 너무나 사랑합니다. 

유성쌤을 알게 되고 우리가 1기 멤버가 된 것은 진짜 행운아들이었습니다^^

우리 또 함께 뭔가를 해 보아요~!^^